이치고히토후리는 제 옆에서 앞만 응시중인 작은주군, 사니와 카이세이를 응시했다 큰주군인 사니와 히비키의 말에 의하면 작은주군의 눈에는 보통 사람이나 남사들은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보인다고 했던가 지금 작은주군은 햇살이 빛나고 벚꽃이 흐드러지는 저 아름다운 풍경에서도 그런 존재들이 보이는걸까? 그렇지 않으면 저런 풍경에 이렇게 미간을 찌푸리고 있을리가 없다 ...
난 왜 텐요만 쓰면 텐구가 요호한테 반했다는 베이스를 깔고 들어갈까 캐붕 어마무시하니 주의! ==================================== 긍지 높은 대요괴, 다이텐구에게 새로운 일과가 생겼다 그게 무엇이냐면... "오늘도 산책중인건가.." "또 온것이오?" 매일같이 강가로 날아가 매일 이곳을 산책하는 여우요괴 요호를 만나는 것이다 처음...
적의 본진을 찾아내 베어버리는 건 간단한 일이다 그 본진을 찾아내기만 한다면... "수고 많았어.." "수고 많았어 대장, 오늘도 여기 본진은 못찾았네 벌써 사흘째인데.." "그러게 말이야..." 2부대의 대장인 야겐은 어깨를 한번 으쓱한뒤 주위를 둘러보았다 지형이 생각보다 복잡한 곳이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본진이 안보이다니.. 야겐은 대장의 얼굴과 주위를 ...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이 독심술을 할수 있다면.. 아니 긍정적인 감정만 알 수 있다면 누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알수 있지 않을까 현실성 없는 소리지만 지금 그게 최소한 맞삽질하는 저 츠루마루 쿠니나가와 자신들의 주인인 사니와 히카루에겐 필요할거라고 남사들은 생각했다 "그러니까 무츠형.. 츠루마루씨는 날 어찌 생각할까?" "그게 뭔 소리여? 당연히 주인이라 ...
언제부턴가 대나무 숲에서 피리소리와 함께 칠현금 소리도 함께 들려온다는 소문이 도성에 일파만파 퍼졌다 그 합주소리는 너무 아름답고 매혹적이여서 그 소리에 홀릴뻔한 이들이 한둘이 아니였고 어떤 이들은 아예 소리를 따라가 몰래 연주를 듣고 왔다고 한다 그런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연주를 하는 요괴의 모습도 봤다고 하는데 실루엣만 본것이 전부라 확실치도 않다고 한...
미츠타다는 굳이 출전 따라간다는 제 연인이자 주인을 바라보았다 사니와 유리코는 저번 출전때 역수자의 공격으로 다리를 다쳐 3주간 강제로 출전금지를 받았었고 그 사이엔 남사들만 유리코가 짜준 전략이 적힌 작전서만 들고 출전했고 이제 3주도 지났고 자신의 다리도 이제 멀쩡하니 출전해도 이상 없단게 그녀의 의견이였다 하지만... "하지만 주인, 또 따라갔다가 다...
※10화 막바지에 언급된 4개의 검들은 하카타 고토 니혼고 오테기네 였습니다 11화에서 이즈미노카미 현현시키기 전날 저녁에 현현시켰습니다 모든 사니와가 모든 도검남사들과 살갑게 지내는건 아니다 아니 오히려 그러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 서로 성향이 안맞는다거나 분위기 탓에 다가가기 힘들다거나 불편하다거나 이런 이유로 어색하거나 사이가 틀어진 사니와랑 검도 있는...
늘 무난하게 흘러가는듯 하던 연인사이도 가끔은 소란스러워 질때도 있는 법이다 그러니까 지금 친구 사니와 만나고 혼마루로 온 사니와 히비키가 쌍둥이 동생인 사니와 카이세이가 뒤에서 보고 있단것도 망각한채 빨래중이던 카센한테 가서 빽 소리지른게 시초였다 "카센!! 넌 왜 나랑 사귀는건데!" "큰주인 갑자기 놀다 들어와서 무슨 소리니? 같이 놀던 사니와가 또 무...
바쁜 나날 끝에 주말이 되자 조금 여유가 생겨 출전도 없고 교육도 없어 내번담당과 원정부대를 제외하곤 모두가 1층에 있는 시설에서 각자 하고싶은걸 하며 자유를 즐기고 있었다 휴개실도 북적였는데 쇼파가 있는 쪽은 츠바사와 오늘의 근시인 나키기츠네가 마주 앉아 책을 읽고 있었는데 안 그래도 둘 다 말을 잘 안하는데 둘이 붙여놓으니 마치 그 공간만 적막이 감도는...
저녁놀이 지고 저녁시간이 가까워질때쯤 츠바사는 그제서야 눈을 떴다 하지만 눈을 뜨고도 뒤척여 이불을 둘둘 감고 아까 오후에 있던 일을 생각했다 임무실패는 사니와들 사이에서 가끔 있는 일이고 그 실패지점엔 다른 사니와가 파견되어 마무리를 짓지만 츠바사의 자존심 상 그게 용납이 되기 어려워 마음이 굉장히 어지러웠다 그리고... "싫어하겠지..." 이제 남사들이...
네 충성심은 나의 검이자 방패이지 무슨 말이냐 하면 언젠가 네가 날 노릴수도 있을것이다, 는 뜻이야 라고 트친님께서 내가 악역이라면 해시에 적어주셨는데 대사가 넘나 좋아서 연성욕구가 차올랐습니다 다시한번 멋진 대사 적어주신 ㅈㅋ님께 감사합니다 헤시키리 하세베×창작 여사니와(모모) 주의 시간정부의 수작으로 소중한 동료들과 초기도를 비롯한 초기부터 있던 검들을...
음양사/도검 위주로 파고있는 겜덕입니다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